경형 SUV 현대 캐스퍼 완판 문재인 대통령도 사전예약

경형 SUV 캐스퍼가 9월 29일 출시된다. 현대차의 새로운 차급으로 '엔트리 SUV'로 명명됐다. 얼리버드 예약 중인 캐스퍼는 기존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드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되면 본격적인 판매는 29일 시작된다.

디자인

경차 규격의 사이즈로 아담하지만 다부진 느낌을 가진다. 상하부의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와 세련된 리어램프는 미래지향적인 형상을 띄고 있다. 실내는 간결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편의성이 돋보인다.
특히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하여 실내 공간 활용에 강점을 가진다.

안전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 차로 유지 보조(LFA)
• 운전자 주의 경고(DAW)
• 하이빔 보조(HBA)
• 전방차량 출발 알림
•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적용
• (하단 모던 트림부터)
•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

엔진

가솔린 1.0 : 최고 출력 76PS, 최대 토크 9.7㎏f·m, 복합연비 14.3㎞/ℓ
가솔린 1.0 터보 : 최고 출력 100PS, 최대 토크 17.5㎏f·m, 복합연비 12.8㎞/ℓ

가격

	1.0 가솔린	1.0 가솔린 터보
스마트	1,358 만원	1,480 만원
모던	1,590 만원	1,680 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 만원	1,960 만원

광주형 일자리

온라인으로 캐스퍼를 예약하는 문재인 대통령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상생, 협력기업 간 상생을 4대 의제로 추진되는 광주형 일자리로 만든 첫 번째 자동차다. (주)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되는 캐스퍼는 올해 12,000대 생산을 하며 내년에는 7만대 생산이 목표다. 이공장의 노동자는 평균 40시간 노동에 3,500만원의 평균 연봉을 받는다. 국내 다른 공장 연봉의 절반 정도를 받는 대신 중소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동반성장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