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대형 전기 SUV '네오룬(NEOLUN)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네오룬은 후에 GV90으로 명명될지도 모르는 차량입니다. 이날 '제네시스 마그마''GV60 마그마' 등 을 네오룬과 함께 공개된 컨센트카는 모두 전기차입니다.
(이미지 추가 : 2024.04.13)
제네시스 네오룬 컨셉은 멈추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와 역동적인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전동화 시대로의 전환점에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을 진보된 미래 기술과 함께 디자인으로 담아냈습니다.
-제네시스 홈페이지-
제네시스의 디자인 언어인 '환원주의적 디자인(Reductive Design)'을 바탕으로, 우아한 비례와 순수하면서도 완벽한 디테일을 통해 가장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했습니다. 외장 컬러로는 고요하고 세련된 한국의 밤에서 영감을 받은 미드나잇블랙 & 마제스틱 블루 투톤을 적용해 웅장하고 단단한 디자인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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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면 처리와 웅장한 후드, 다이나믹한 볼륨이 보화와 대비를 이루며 제네시스 네오룬 컨셉만의 특별한 캐릭터를 형성합니다. 이는 정제된 비례를 기반으로 차체의 장식적인 요소는 덜어내고, 비워낸 자리에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Timeless Beauty)'을 담아내고자 하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을 응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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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두 줄(Two Lines)'과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을 EV 플랫폼에 맞춰 얇고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전조등에서 시작해 후미등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두 줄 램프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확장성과 진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파팅 라인 없이 차체와 일체화된 램프 디자인을 통해 장인의 손길로 재단된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정신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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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네오룬 컨셉의 실내 인테리어는 '시대를 초월하는 럭셔리(Timeless Luxury)'라는 정체성에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인 '여백의 미'를 더해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기술과 미학의 조화를 통해 대담하고, 진보적이면서 또한 한국적인 방식으로 고객의 오감을 채우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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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리스 코치 도어가 열릴 때 드러나는 공간에는 고객을 향한 사려 깊은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탁 트린 개방감과 자유로운 공간 구성, 더 편리해진 승하차 경험을 통해 특별함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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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인디고' 컬러를 적용한 캐시미어와 천연 안료인 쪽으로 염색한 '퍼플 실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이 조화를 이뤄 깊이 있는 인테리어 무드를 완성합니다. 광택감이 있는 가죽과 무광 캐시미어 소재의 조합, 깊이감이 느껴지는 컬러와 리얼 알루미늄의 조화 등 각 아이템들이 공존하면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소재 디자인의 특징입니다. 바닥에는 다크 한 컬러의 리얼 우드를 적용해 고급스럽게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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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는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정해 여가 공간으로 활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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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혁신은 오너 중심의 철학에서 시작합니다. 기능적인 편리함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편안함까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대담한, 진보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DNA를 토대로 끊임없이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헌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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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이미지(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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