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증중고차에서 쏘나타 디 엣지(DN8) 중고차 with 엔카 가격비교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중형 세단으로 대한민국 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된 모델입니다. 2023년 11월 판매량은 3,642대로 국산 중형 세단 1위, 국내 승용 자동차 판매량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랜저에게 대표 패밀리세단의 위치를 넘겨주기는 했지만 아직도 그 위력은 유효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론칭한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현대인증중고차에서 쏘나타 디 엣지(DN8)를 검색하고 대표적인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엔카에서 동일한 모델을 검색하여 가격비교까지 해보려 합니다.

 

현대인증중고차에서 쏘나타 디 엣지(DN8) 중고차 with 엔카 가격비교

쏘나타 디 엣지(DN8)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8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23년 5월에 출시됐습니다. 메기룩으로 불리는 전면 디자인을 그랜저와 패밀리 룩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로 변경하고 후면부 역시 대폭 변경되어 거의 풀체인지급 변경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페리스리프트 이후 혹평이 많던 디자인이 최신 현대자동차 디자인 중 반응이 가장 좋은 편으로 바뀌었습니다. 

 

현대인증중고차에서 알아보기

현대인증중고차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현대인증중고차로 이동

 

화면은 내차팔기와 내차사기로 나눠집니다. 우리는 쏘나타 디엣지 모델의 중고차를 찾아보려 하고 있으니 오른쪽 내차사기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클릭합니다.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베뉴,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의 모델들을 좌우로 움직이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글작성 시점(2023 12월 10일)을 기준으로 쏘나타는 26대가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를 클릭하여 쏘나타의 중고차 상세 목록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중 쏘나타 8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찾기위해 2023년식만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모두 19대의 차량이 검색되었습니다. 19대 모두 23년 5월식 모델이며 주행거리는 최소 1,663km 부터 최대 13,794km로 3천 ~ 5천대의 주행거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제 반년 정도 지난 차량으로 사실상 새 차에 가깝습니다.

 

총 19대의 차량 중에서 가장 위에 위치한 주행거리 13,794km의 차량을 선택했습니다. 

 

외부 360

내부 360

이미지로 보기 화면

내/외부를 360º로 돌아가면서 확인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내/외부를 자세히 돌려볼 수 있습니다. 내/외부 모두 이미지의 퀄리티가 다른 중고차 거래 사이트에 비교하여 월등히 높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내 이미지는 가죽의 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화질이 좋습니다. 

 

 

1.6 모델로 주행거리 13,794km, 2WD 등 차량의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증 히스토리에서는 신차출고일과 현대자동차의 매입일, 성능점검일, 인증일이 표출됩니다. 아래의 옵션확인 부분에서 더 보기를 클릭하면 옵션의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 중고차 거래사이트의 옵션 정보보다 월등히 상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점검리포트 팝업에서는 굉장히 상세한 내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품질개선 미진행 항목에서는 미세한 흠집까지 고화질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데 직접 차량을 눈으로 보면서 확인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부분까지 솔직하게 올려놓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중고차시장에 참여한 장점 중 하나가 여기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구매 예상 비용과 이전등록비 및 수수료 등을 합한 총 견적 합계를 표출해 줍니다. 타 중고차 거래 사이트와 가격은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이 차량은 현재 총 견적 합계가 38,771,000원으로 나타납니다. 

 

 

화면의 아래부분에는 현대인증중고차에 등록되어 있는 인기 있는 비슷한 차량이 표출됩니다. 

 

VS 엔카 가격비교

이미지를 클릭하면 엔카로 이동

 

같은 쏘나타 디 엣지(DN8) 모델이 현대인증중고차에서는 19대 등록되어 있고 엔카에서는 18대 등록되어 있습니다. 가격에서는 특이하게도 현대인증중고차의 가격이 19대 평균이 3,819만원, 엔카의 18대 평균이 3,986만원으로 오히려 엔카가 더 비싸게 나타났다. 엔카에는 N라인 모델이 2대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제외하고 평균을 내도 3,893만원으로 현대인증중고차보다 비쌉니다. 신차급에 가까운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로서는 비용을 더 지불하고도 현대인증중고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많은데 가격까지 낮다면 아무래도 기존 다른 중고거래 사이트는 외면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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