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시되는 주요 국산 신차!

2025년 신차 시장은 전기차의 급성장,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부상, 그리고 중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확산 등으로 인해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2025년에 출시되는 신차의 70%가 전기차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과도기적 성격의 하이브리드 역시 여전한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2024년 12월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는 2025년 1월 중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전 2세대 팰리세이드와 대비하여 전장/전폭/전고/축거 모두 작게는 5mm(전폭) 크게는 70mm(전장)가 커져 기아자동차의 카니발과 비교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9인승 옵션 추가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카니발과의 직접적인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이 우선 판매되며, 2.2L 디젤은 환경 규제로 인해  제외되고 새로이 2.5T 하이브리드가 출시됩니다.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262마력 엔진에 300V 1.65kWh 리튬이온 배터리 그리고 54kW 모터가 결합하여 334마력의 합산 출력을 발휘합니다.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

 

2024년 11월 21일 미국 LA에서 최초공개됐으며, 2025년 초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 축거 3,130mm의 크기는 기아자동차의 EV9 보다는 크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2025 팰리세이드와는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자동차의 생명인 주행거리는 EV9보다 더 큰 배터리 용량으로 501 ~ 532km에 이릅니다. 

 

기아 EV9이 부담되는 가격 정책으로 인해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EV9보다는 저렴하게 설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자동차

타스만

기아자동차 타스만

 

2024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됐습니다. 국내에서는 2025년 3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에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6만 5,000여 대 규모입니다. 

 

281마력의 2.5T 세타-3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하며, 수출용으로는 210마력의 2.2L 디젤도 추가됩니다. 전기차 버전과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며 전기차 버전은 2028년 하이브리드 버전은 2027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V4

기아자동차 EV4

 

2024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 둔화로 연기되어 2025년 3월로 확정되었습니다.  

 

내연기관인 K3의 후속모델로 EV4이 위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도어 세단 모델이지만 5 도어 해치백 모델도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코리아

오로라 2

르노코리아 오로라2 예상도

 

르노코리아의 준대형 쿠페형 SUV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르노코리아의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에 이어 체급을 올린 오로라 2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GM

KR10

KGM KR10(코란도)

 

티볼리의 후속으로 추정되기도 했던 KR10은 코란도 5세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은 오프로드 차량으로 보이지만 전륜 기반의 도심형 SUV가 될 것으로 보여, 티볼리나 토레스와의 팀킬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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