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번역] 에어버스, 한국 육군 미래형 소형헬기 양산 지원(LAH) - 더디펜스포스트번역-

에어버스, 한국 육군 미래형 소형헬기 양산 지원

로조에프 마누엘2023년 9월 1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하여 한국형 미래 소형 무장 헬리콥터(LAH)의 양산을 위해 협력했다.

이번 협력은 2022년 12월 대한민국 육군 LAH 10대에 대해 체결된 2억 3,500만 달러 규모 계약의 일부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에어버스는 KAI 사천공장에서 대량생산을 늘리는 데 필요한 키트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 육군은 2024년 말까지 헬리콥터 인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후속 주문은 향후 10년으로 예상된다.

 

KAI의 소형무장헬기

LAH는 군과 민간 부문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된 차세대 5톤급 항공기이다. 주행 거리는 533마일(857km)이고 최대 속도는 시속 151마일(243km)입니다. LAH는 개틀링 회전식 대포, 공대지 미사일 또는 히드라 로켓 발사기로 무장할 수 있다. 

LAH

회전익기의 프로토타입은 2019년 7월 처녀비행을 달성했고, 2022년 전천후 전투 운용성을 통과했다. 두 회사가 프로그램에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약 300개의 에어버스 키트가 KAI에 전달되었다.

 

추가 로터크래프트를 위한 팀 구성

LAH 노력과 함께 두 회사는 한국형 유틸리티 헬리콥터(KUH Surion)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별도의 계약을 체결했다. 에어버스는 KAI의 KUH 현지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비행 제어 및 구동 시스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군용 KUH 회전익 항공기 고객은 물론 민간 및 준공공 시장을 위한 광범위한 운영 요구 사항을 충족할 것이라고 Airbus는 밝혔다. 또한 지뢰 대책(Mine Countermeasure) 헬리콥터와 해병대 공격(Marine Attack) 헬리콥터를 포함해 최근 출시된 새로운 KUH 변형과 이에 상응하는 향후 버전의 공동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KUH Surion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irbus Helicopters)의 마티유 루보(Matthieu Louvot)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수년간 두 가지 고성능 플랫폼을 안전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헌 KAI 부사장은 “이번 두 가지 장기 협약을 통해 키트 배송 및 가격 안정화는 물론 다양한 회전익기 사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KUH 수리온과 LAH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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