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라이트닝2 (5세대 스텔스 전투기)/F-35A/F-35B/F-35C

미국에서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F-22로 대체되는 F-15를 제외한 F-16/F-18/AV-8/A-10 등 거의 모든 전투기와 공격기를 대체하는 기종이다.

JSF(Joint Strike Fighter) 사업

최초 개발의 시작은 미 해병대와 영국 해군의 AV-8 공격기를 대체하기 위한 CALF(Common Affordable Lightweight Fighter) 사업이었다.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이 가능한 기종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던 미공군의 다목적 전투기 획득 사업(MRF(Multi-Role Fighter))과 미 해군의 차세대 공격기 획득사업(A/F-X)과 통합되어 최종적으로 JSF:Joint Strike Fighter(합동타격전투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X-32 vs X-35

보잉 X-32

보잉의 X-32와 록히드마틴의 X-35가 경쟁에 돌입했다. 초기에는 저렴한 가격에 맞춘 설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보잉의 X-32가 고성능을 추구하는 설계인 록히드마틴의 X-35를 앞서 나갔다. X-32는 설계에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앞서 나갔으나 오히려 이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하게 작용했다. 군의 뒤늦은 요구조건 변경은 앞서 설계한 X-32에게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았고 설계가 늦은 X-35는 설계를 변경해가며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결국 2001년 10월 26일 록히드 마틴의 X-35가 JSF사업의 주인공이 됐다.

록히드 마틴 X-35

F-35A

F-35A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공군형이다. B/C형과는 다르게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가장 생산량이 많은 모델이기도 하다.

F-35B

F-35B

중소형 항공모함이나 강습함 등에서 운용을 위한 형태로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STOVL)이 가능하다. 해리어/AV-8의 유일한 대체 기종이기도 하다.

F-35C

F-35C

중대형 항공모함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해군용 함재기이다. 항공모함에 운용을 위해 저속 비행 능력이 요구되었고, 이를 위해 A/B형 보다 큰 주익과 수평 미익을 가지고 있다.

도입(계획 수량)

미국 : 2,443기 (A:1,763기 / B:353기 / C:327기)
일본 : 147기 (A:105기 / B:42기)
호주 : 96기 (A:96기)
이탈리아 : 90기(A:60기 / B:30기)
대한민국 : 80기(A:60기 / B:20기)
노르웨이 : 52기(A:52기)
이스라엘 : 50기(A:50기)
영국 : 48기(B:48기)
네덜란드 : 37기(A:37기) +15기 추가 검토
스위스 : 36기(A:36기)
벨기에 : 34기(A:34기)
폴란드 : 32기(A:32기)
덴마크 : 27기(A:27기)
그리스 : 20기(A:20기)
싱가포르 : 4기(B:4기) +8기 추가 검토

F-35C / F-35B / F-35A

제원

형식	F-35A 다목적 전투기	F-35B STOVL 다목적 전투기	F-35C 함재 다목적 전투기
승무원	1명	1명	1명
전장 * 전고 * 전폭	15.7 * 4.38 * 10.7 (m)	15.7 * 4.36 * 10.7 (m)	15.7 * 4.48 * 13.1 (m)
자체 중량 / 무장 탑재량	13,290 / 8,160 (kg)	14,651 / 6,800 (kg)	15,785 / 8,160 (kg)
최대 이륙 중량	31,751 kg	27,215 kg	31,751 kg
최대 추력	28,000 lbf	27,000 lbf	28,000 lbf
전투 행동 반경	1,093 km	833 km	1,100 km
항속 거리	2,200 km	1,667 km	2,200 km
상승한도	15,000 m	15,000 m	15,000 m
최대 속도	마하 1,6	마하 1,6	마하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