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코프스키에서 열린 MAKS-2021 에어쇼에서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Checkmate)가 공개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유나이티드 항공기 공사 책임자인 유리 슬라우사르는 "우리의 목표는 비행시간당 비용을 낮추어 구매뿐만 아니라 운영도 경제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5세대 경량 전투기인 체크메이트는 2023년까지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공군을 포함하여 중동,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의 디자이너들은 무인버전과 2인승 버전도 함께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체크메이트는 러시아의 Su-57보다 작고 저렴하게 설계되었다. 이 기체는 마하 1.8 ~ 2.0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비행거리는 약 3,000km, 탑재량은 7,400kg이라고 제작사는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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