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Q-4 글로벌호크(제원, 성능,도입)

글로벌호크

RQ-4B Block 30/40 제원

길이 : 14.5m

폭 : 39.9m

높이 : 4.7m

중량 : 6,781kg(자체) 14,628kg(최대)

최대속도 : 629km/h

순항속도 : 570km/h

항속거리 : 22,780km

최대비행시간 : 32시간+

 

무인 고고도 정찰기로 록히드마틴의 U-2와 비슷한 임무를 수행한다. 글로벌호크는 32시간이라는 최대비행시간 동안 고분해능 합성조리개 레이더(SAR) 및 장거리 전자 광학/적외선(EO/IR) 센서를 사용하여 체계적인 감시를 할 수 있다. 약 24시간 동안 대한민국 크기의 면적을 감시가 가능하다. 

 

도입

미공군 : 37기의 RQ-4B를 배치했다.

NASA : 기상관층용으로 도입하였으며 32시간에 달하는 비행시간을 이용하여 허리케인 등이 발생했을 때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 해군 : MQ-4C Triton을 68기 배치할 예정이다. 

MQ-4C Triton

독일 : 5기의 RQ-4를 배치하려 했으나 테스트용으로 1기 도입 후 취소되었다. 

일본 : 4기의 RQ-4 Block30 배치하려 하고 있다. 2021년 4월 일본에 제공될 1호기가 미국에서 첫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대한민국의 도입

글로벌호크

미국 외의 국가로서는 최초로 배치되어 운용 중이다. 미국이 판매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던 노무현 정부 당시부터 도입을 추진했다. 기체 자체가 너무도 고가인 데다 성능도 뛰어나서 주한미공군에 U-2가 운용중 상태에서 꼭 필요하냐라는 비판도 있었다. 이후 글로벌호크의 가격 상승으로 도입이 계속 미뤄지다가 2013년 11월 군 당국에서 FMS 방식을 통한 글로벌 호크의 도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2019년 12월 23일 1호기가 사천 공함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19일 2,3호기가 도작했고, 2020년 9월 4호기의 도착으로 국내 전력화가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