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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외신번역]콜롬비아, 차기 전투기 훈련기로 한국의 TA-50·FA-50 선정

by garlicssam 2022. 4. 30.

DefenseNews가 4월30일 콜롬비아의 차기 훈련기로 한국의 TA-50 / FA-50이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공군은 약 6억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20대 정도의 FA-50을 도입한다고 한다. 

 

 

아래는 해당 기사의 번역이다. 

 

Colombia chooses South Korea’s TA-50, FA-50 as next jet trainers, officials say

by jose Higuera

 

Apr 30, 03:13 AM

 

콜롬비아, 차기 전투기 훈련기로 한국의 TA-50·FA-50 선정

 

한국공군의 FA-50

칠레 산티아고 — 콜롬비아 공군이 차기 제트 훈련기로 TA-50과 FA-50 Golden Eagle 을 혼합하여 도입한다고 군 소식통이 디펜스 뉴스에 전했다. 공군은 6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이 프로젝트에서 공대공 및 공대지 전투 능력을 갖춘 최소 20대의 고급 제트 훈련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orea Aerospace Industries)이 만든 골든이글(Golden Eagle)의 개량형을 조달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을 부인했다. 그러나 언론과의 대화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전제로 한 현지 소식통은 콜롬비아 정부가 공군의 한국 항공기 선호도를 인정하고 KAI와의 ​​협상도 레오나르도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회사는 경쟁 과정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고 M-346 advenced jet /전투 훈련기를 제공했습니다. 경쟁자를 포함하면 콜롬비아가 최상의 거래를 협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콜롬비아는 2021년 6월에 퇴역한 Cessna A-37B Dragonfly 쌍발 경공격기를 대체할 새 항공기를 구매하려 하고 있다. 이 전투기는 대반란 임무와 전술 훈련기로 사용되었다. 새로운 항공기는 또한 콜롬비아의 주요 전투기인 이스라엘산 Kfir 제트기의 노후화 함대가 남긴 능력 격차를 일시적으로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군은 2023년에 Kfirs의 퇴역을 시작할 예정이며, 대체품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스라엘 회사인 Elta Systems의 ELM-052 능동 전자 스캔 어레이 레이더가 장착되고 이스라엘의 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의 가시 범위를 넘어선 더비 미사일로 무장한 콜롬비아의 Kfirs는 남미 최고의 작전 전투기 중 하나다 . 그러나 유지 보수 및 운영 비용이 너무 많이 증가하여 비행 시간이 제한되고 공군이 미국의 레드 플래그(Red Flag)와 같은 국제 훈련 초대를 거부할 수 밖에 없었다.

 

콜롬비아와 한국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콜롬비아는 한국 전쟁에서 유엔의 노력에 군대를 기여한 국가 중 하나였다.

 

2012년 콜롬비아 해군은 독일제 Padilla급 함정 4척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한국산 SSM-700K 대함 미사일을 비공개로 주문했으며 2014년과 2020년에 한국 해군은 콜롬비아에 중고 코르벳함을 기증했다.

 

Golden Eagle은 1990년대 후반 Lockheed Martin과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2005년에 처음 서비스에 도입되었다. General Electric F404 터보팬으로 구동되며 마하 1.5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비행 범위는 1,850km(1,150마일)이다 . 단거리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무기로 무장할 수 있다. AIM-120과 더비(Derby)는 물론 가시거리를 넘어서는 미사일(AIM-120)과 가벼운 AESA 레이더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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