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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외신번역] 한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무기 수출국이 될 수 있다. - K방산

by garlicssam 2022. 11. 30.

 

인도의 밀리터리 매체인 Defence View에 올라온 한국 방산에 대한 흥미로운 글을 가져왔다. 한국이 러시아를 무기 수출에서 제치고 있다는 내용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극적으로 엇갈리고 있는 두 나라의 방위산업에 대한 글이다. 

 

South Korea may soon overtake Russia as one of the largest arm exporter in the world

by Ankit Verma

2022.10.27

 

올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래로 러시아 무기 산업계는 생산 라인을 계속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러시아는 진행 중인 전쟁에서 큰 손실을 입었고, NATO가 공급한 현대 대전차 무기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군과 미국은 러시아 장갑차의 거대한 기둥을 파괴했으며, 현재 러시아는 자국 군대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러시아군은 엄청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련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게다가 서방 국가들과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반도체 칩 공급을 중단하는 등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여 러시아가 첨단 무기 생산을 중단하도록 강요하는 한편 한국은 미래의 대규모 무기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고조되고 한국산 무기가 나토(NATO) 국가들에 급속히 쏟아지고 있다. 폴란드, 터키,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 나토(NATO) 국가들은 각종 한국산 무기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의 무기 수출이 세계 4위가 된다. 폴란드는 한국에 K-2 판터 전차 180대, K-9 155mm 자주포 212대, FA-50 전투기 48대, K-239 미사일 발사대 288기를 한국에 직접 주문했다.

동시에 폴란드는 K-2 주력전차 640대와 K-9 155mm 자주포 428대를 공동 생산하는 계약도 맺었다. 의심의 여지없이 유럽 국가들은 들어오는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 무기 구매를 늘렸다. 그리고 러시아는 오랫동안 제조 강국이었다. Dagger 극초음속 미사일, Iskander 탄도 미사일, Su-57 스텔스 전투기, Su-35 전투기, S-400, S-350 방공 미사일, T-90M, 2S35 Koalitsiya-SV 자주포 등 러시아 무기들은 고성능에 매우 저렴하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무기 생산과 수출에서 항상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러시아 군수 산업은 생산 능력 부족 문제에 직면했다. 또한 서구의 가혹한 금수 조치로 인해 많은 구성 요소와 예비 부품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2022년 러시아 국방부는 T-90 주력전차 400대를 주문했는데 2024년까지 인도해야 한다. 또한 러시아군은 T-62 전차 800대를 개량할 예정이지만 이 주문은 2025년까지 완료되지 않을 것이다. 특히 현재 러시아 방위산업은 각종 정밀유도폭탄과 순항미사일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또한 장갑차의 생산 능력도 크게 줄었습니다.

러시아의 국방 생산 능력 감소는 주로 운영 메커니즘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비에트 시대에 소련 국방부의 탱크 수리 공장에는 거대한 군사 유지 보수 시스템이 있었다. 이 기관은 군대 전체의 부대에 대한 저렴한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그러나 러시아의 군사 개혁 이후 모든 것이 미군 모델에 따라 상업화되고 수행되었다. 즉, 무기 공급자는 무기를 보증하고 수리하는 공급자가 된다. 이로 인해 러시아 군대의 기술 보증 기관이 해체되었다.

게다가 러시아의 국방 생산 능력은 낮다. 소비에트 연방은 탱크에 대한 능동적 보호 시스템을 발명한 최초의 국가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의 많은 주요 전투 탱크에는 능동적 방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많은 새로운 러시아 무기가 매우 발전했지만 생산 수는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러시아군은 전장에서 T-62 및 T-72, BMP-2 보병 전투 차량 및 Su-25 공격기와 같은 많은 구형 전차를 사용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수의 포탄 역시 유도되지 않은 폭탄이었다. 한편, 러시아의 적수인 미국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에 전념해야 할 때 심각한 무기 부족을 겪고 있다. 미군은 700대의 HIMARS 고성능 다중 발사 로켓 시스템(MLRS)을 추가로 주문했으며 폴란드는 최소 2029-2036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방어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폴란드는 미국 기술이 적용된 K239 Chunmoo 차륜형 모듈식 미사일 발사 시스템인 한국형 MLRS를 구입했다. 사실 그것은 두 시스템이 서로의 탄약을 공유할 수 있는 미국 HIMARS 시스템의 사본이다.

K239 천무 시스템의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80km이고 전술 미사일은 사거리가 160km이며 HIMARS M31의 위성 유도 버전이 있습니다. 한국 무기는 본질적으로 "미국 무기"이지만 배송이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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