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전력

장보고급 SS-I

장보고급

수상배수량 : 1,280t

수중배수량 : 1,350t

길이 : 55.9m

폭 : 6.2m

최대속력(수상) : 11노트

최대속력(수중) : 22노트

잠항심도(최대) : 500m

잠항심도(작전) : 250m

209급 잠수함.

림팩(환태평양훈련)에서 활약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운용능력을 과시한 한국형 잠수함(KSS)으로 1993년 취역한 장보고함을 시작으로 2001년 이억기함까지 9척이 배치되었다. 각 차수마다 3척씩 건조되었으며 3차분의 경우 사거리 90km의 하푼 미사일을 운용하여 대함 타격 능력을 향상했다. 해군은 장보고급 잠수함의 도입으로 수중, 수상, 항공의 입체전력을 완성하였다.  3척의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손원일급 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갖추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로 3척의 개량 사업이 체결되었다. 

 

손원일급 SS-II

손원일급

수상배수량 : 1,690t

수중배수량 : 1,860t

길이 : 65.3m

폭 : 6.3m

최대속력(수상) : 12노트

최대속력(수중) : 20노트

잠항심도(최대) : 600m

잠항심도(작전) : 400m

214급 잠수함.

AIP탑재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으로 수면으로 부상하여 배터리 충전을 해야 하는 장보고급과는 달리, AIP(공기불요추진체계)를 탑재하여 스노클링을 최소화하여 탐지될 가능성을 낮췄다. 여러 결함과 고장으로 논란이 있으나 국산 순항미사일(사거리 1,000km)을 탑재하여 해군에게 핵심시설에 대한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갖추게 하였다. 2007년 손원일함을 시작으로 2020년 신돌석함으로 사업이 종료되었고 총 9척이 배치되었다. 

 

도산안창호급 SS-III (Batch-I)

도산안창호함

수상배수량 : 3,358t

수중배수량 : 3,705t

길이 : 83.5m

폭 : 9.6m

최대속력(수상) : 미상

최대속력(수중) : 20노트

잠항심도(최대) : 미상

잠항심도(작전) : 미상

디젤 잠수함으로서는 비교적 대형인 3,000t급 국산 잠수함이다. 앞선 장보고급, 손원일급과는 달리 국내 독자 설계한 잠수함으로 수직발사체계(VLS)를 6셀 장착한다(Batch-I). Batch-I의 도입이후 추진하는 Batch-II, Batch-III의 경우 VLS가 10셀으로 현무-2 탄도탄을 기반으로한 SLBM이 장착될 예정이다. Batch-1은 3척이 배치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Barch-2, Batch-3도 각각 3척씩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될 시점에 대한민국은 총 27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게 된다.